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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동

블로그코리안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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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동

오늘은 미리 2020년 입동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동은 24절기 중에 19번째 절기 2020년 입동은 이에 해당되는 날짜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태양 황경이 225도일 때 양력은 11월 7일~8일 무렵으로 이번 입동은 음력 9월 22일이 입동에 해당됩니다.
서리가 내리는 상강 후 2020년 입동은 약 15일, 첫눈이 내리기 전 약 15일에 해당됩니다.

 

우리나라는 입동을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많은 사람들이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동의 시기를 알고 그에 미리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면하는 동물은 입동 때 땅에 굴을 파고 겨울잠을 자며, 나뭇잎은 마르고 풀은 마르게 됩니다.

 

 

 

 

 

 

 

 

 

나무도 낙엽이 지게 되면 지내는 겨울 동안 영양분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본연의 나뭇잎을 떨친다고 하니 놀라운 자연의 위치인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도 겨울 양식 김장의 시기가 2020년 입동입니다.

입동 전후 5일 이내에 담근 김치가 제일 맛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심각 해지고 있는 온난화로 인해 김장철이 늦어진다고 하니 입동 시기를 잘 조절 하여 담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20년 입동은 양력 11월 7일 토요일로 음력으로는 9월 22일입니다. ​입동에 관련 재미있는 날씨점도 있는데 제주도 경우 입동 날에 따뜻하지 않으면 심한 바람이 불게 되고 전남지역 경우 입동 날씨를 보면서 그해 겨울의 추위를 가늠한다고 합니다.그만큼 입동 시기는 한 계절을 미리 알아보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입동 날 날씨가 전국적으로 춥다면 그해 겨울은 매우 추운 날씨가 될 거라는 날씨점과 농사점을 치게 됩니다.

입동 전에 가위와 같이 보리잎이 2개가 나면 보리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하는 속설이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날씨점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입동은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겨울을 채비하는 시기입니다.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온도에 미리 겨울을 대비하는 난방기도 준비하여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4절기 202년 입동 제철음식

1. 개요

입동(立冬)은 24절기의 19번째로 태양 황경이 225도가 될 때이다.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다(절분). 양력으로는 11월 7일경에 해당한다. 음력으로는 10월. 서양에서는 모든 성인 대축일(10월 31일), 즉 할로윈이 겨울이 시작하는 날이라고 보았다.

 

2. 상세

김장을 담그는 시기이나 요새는 김장이란게 큰 의미도 없는 시기라서 그런지, 지구온난화 때문에서 그런지 중요하게 여기진 않는다.
입동에는 동물들이 거의 대부분 동면에 들어가며 사람들은 날씨점과 농사점을 치거나 배추와 무를 수확해서 김장을 시작한다. 겨울철에 풀이 말라 다른 먹이가 없어서 주로 볏짚을 썰어 쇠죽을 쑤어 소에게 먹이로 주기 때문에 추수하면서 들판에 놓아두었던 볏짚을 모아 겨울내 소의 먹이로 준비했다.
옛날엔 시골에서 고사를 많이 지냈으며 대개 음력으로 10월 10~30일 사이에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고, 제물을 약간 장만해서 곡물을 저장하는 곳간과 마루, 소를 기르는 외양간에 고사를 지내고 나면 농사철에 애를 쓴 소에게 고사 음식을 가져다주며 이웃들 간에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3. 제철음식

제철 음식으로는 한라봉, 굴, 과메기, 시래기 된장국, 시루떡, 추어탕, 소고기무국, 신선로, 가리비, 꼬막, 유자, 사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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